“2023 한·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합니다.”
창원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·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에 참가할 국내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.
막강한 경제력을 가진 전세계 중국계 비즈니스맨을 일컫는 화교상인(华商)과 온·오프라인으로 교류 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B2B수출상담회, 다양한 포럼, 투자 및 스타트업 설명회, 기업 산업시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돼 있다.
창원시는 수출 역성장, 무역적자 등 국내 경제 적신호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글로벌 화상기업을 국내로 초청해 국내 기업의 우수제품이 세계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.
참가기업은 사전 매칭을 통해 화상기업과 1:1 상담, 투자설명회, PR쇼 참가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.
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.
홍남표 창원시장은 “한·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를 기반으로 엔데믹 이후 K-컬쳐, K-바이오 등 K-산업의 글로벌 재도약을, 이곳 창원에서 시작할 예정이다”고 말했다.
김정민 기자 jmkim@knnews.co.kr